먹물이 뭐지?!!

먹도 모르고 먹물도 모르는 우리 아이!

까만먹물에 대해 배워보았어요.

먹이 뭐지?

붓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데

사용되는 문방구로 고형 잉크다.

벼루에 물을 붓고

먹을 갈아서 먹물을 사용하는데

물의 농도에 따라서

다른 특징들도 살펴볼 수 있었구요.

먹물을 처음 만난 우리아이는 신기해했는데

먹물을 만난것이 끝이 아니에요.

먹물을 나아가서

오징어에 나오는 먹물과 비교를 하거든요.

오징어 해부를 하면서

오징어에 대해 탐색을 해볼 수 있었어요.

오징어 박사가 다 되었네요!

오징어의 몸속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

어디에서 이런 수업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거기에 수업의 확장으로

먹물에대한 연계까지 되면서 실제로 비교도 해주고요.

일반 먹물과 오징어 먹물에 대한 차이를

실제로 실험을 통해 배우다 보니

한 가지 주제에 대한 무한 확장이 이어지는 것 같아요.

아이의 사고가 확장 되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