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태어나서 아직까지 샐러리를 접해보지 못한 아이가 

와이키즈에서 처음 샐러리를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쓴 맛이 나는 샐러리를 달콤하게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설탕물을 이용하여 실험을 해보는 날이었어요.

설탕물을 겉에도 뿌려보고 흡수 되지 않음을 알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줄기 속까지 흡수시킬 수 있을지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고요.

샐러리 줄기 속까지 달콤한 설탕물을 흡수시켜 달달한 샐러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샐러리 줄기를 세로로 잘라야 한다는 것을 알고 줄기 안에 있는 것이 물관이라는 것도 알게 된 날이었답니다.

물관을 통해 물이 이동하는 과정을 보기 위해 색소 물에 담가두었던 샐러리를 직접 잘라보기도 해보았답니다.

아이가 물관이 너무 잘 보이게 샐러리를 잘 잘라주어 내년 6세 참고사진으로 남겨둘까보다며

선생님께서 폭풍 칭찬도 해주신 날이었답니다~

와이키즈에서는 매번 새로운 것들로 즐겁고 신기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점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간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와이키즈 매일 가고 싶다고 말하게 하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어요~

엄마가 봐도 재미있는 와이키즈!

이번에는 또 무엇을 만나고 어떤 것을 알게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