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어디 가자고 하면 느리게 준비하던 아이지만

와이키즈 가는 주말아침은 그 누구보다 먼저 신발장 앞에서 준비하고 있어요 

여러개의 학원을 다니면서 '힘들다' 소리를 한번도 안한 학원도 와이키즈에요-

이미 교실 밖으로 새어 나오는 웃음소리에 재미있어 하는 줄은 알았는데

왜 재밌냐고 물어봤더니

'과학수업인대 놀이 같아' 라면서 일주일에 다섯번 다니고 싶다고 하니

수업시간 조금만 늦어도 입이 삐죽 나와있어요

공부에 대한 부담감 주고 싶지 않아서 유치원때까지만 놀자! 싶었는데

7세 과학수업 커리큘럼이 교과연계다보니

아이가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선행학습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공부하는줄 모르고 하는 놀이학습에 열정적인 선생님의 수업이 더해지니

1:1로 아이들마다 직접 실험해보고 서로 생각한 의견을 이야기 나누면서

창의력 뿐 아니라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발표력도  커지는 것 같아요

수업 끝나고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수업시간 아이가 이야기한 내용을 들어보면

매 수업마다 커져가는 아이의 사고력과 열정이 느껴지더라고요

엄마가 못해주는 실험과 체계적인 다양한 커리큘럼을

와이키즈 다니면서  채워지다보니 과학에 점점 호기심도 생기고

아이가 먼저 빨리 준비하자고 말하는 수업이라 초등학교 가서도 와이즈만까지 쭉 이어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