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와이키즈 과학에서는 대나무에 대해서 배웠답니다.
저는 이번 대나무 수업이 정말 너~~무 만족스러웠던게 이번 대나무 수업때문에 똑똑하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도치맘력이 상승했던 한달이였던거 같아요.
그 사연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역시 우리 와이키즈 클라스.
대나무 수업답게 교실에 대나무가 등장했는데요.
어른 키만한 대나무가 나왔어요!
대나무의 마디를 관찰해보고, 대나무 속은 어떨지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리 도준이는 귀엽게도 대나무 속에 장수풍뎅이가 살고 있을거라고 예상했답니다 :)
대나무를 처음 만져보는 도준이의 표정에서 신기함과 놀라움이 느껴지네요.
그렇다면 과연 대나무는 나무일까요? 풀일까요?
저도 사실 대나무는 이름때문에 나무인줄 알았는데요^^;
이런.. 6살 도준이보다 못한 어른이였답니다...
대나무는 풀이라고해요!
이날 수업시간에 나이테가 있는 여러 나무 토막들도 등장했는데 나무토막들과 비교해보면서
대나무 내부는 텅 비어있고 마디마다 막혀있다는것을 보면서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라는것을 6살 도준이는 알게되었어요.
엄마는 몰랐는데.....
도준이 덕분에 알게되어서 수업이 끝난 후 바로 도서관으로 달려가 대나무 책을 빌려봤답니다^^;
와이키즈 덕분에 엄마도 같이 성장하고있어요!
대나무를 만나봤으니 죽순이 빠질 수 없죠?
죽순도 처음 만져보는데요!
세상에, 어디가서 이렇게 죽순까지 만져볼 수 있을까요?
죽순까지 탐구하고 죽순 내부도 예상해보면서 내부까지 직접 눈으로 보는 생생한 실험의 현장!
오직 와이키즈 수업이라 가능한 일이랍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아이들이 하고있는 바로 이 활동은 무엇일까요...?
바로 잎맥 찾기 보드게임인데요......
저 진짜 너무 행~~복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보드게임이거든요!
도준이랑 매일같이 집에서 보드게임을 즐기는데요.
유아기 보드게임은 아이들 사고력향상에 정말 좋거든요!
그런데 보드게임을 활용한 잎맥 맞추기 활동이라니....
이런 수업이 함께있어서 제 마음이 두근두근 했답니다.
대나무의 나란히맥을 배우면서,
그물맥의 깻잎도 함께 관찰했는데요.
이렇게 열심히 나란히맥과 그물맥을 대고 색칠을 하면서 활동을 했는데 이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나봐요.
이제부터 아이가 왜 놀이터에서 주목받았는지 사연이 나옵니다.
도준이는 와이키즈 수업을 들은 이후에 항상 교실을 나오면서
늘 그 주제에 대한 시각이 확 바뀌는거같아요.
버섯 수업을 하면 버섯에 대한 시각이 바뀌고, 설탕 수업을 하면 설탕에 대한 시각이 바뀌고.
그저 반찬이였던 버섯을 이제 갓, 홀씨, 자루 이렇게 구분하고 그저 단거 라고 보던 설탕을 비눗방울에 섞어줘. 설탕때문에 비눗방울이 잘 터지지않아! 등 활용을 한다던지 이렇게 바로바로 아웃풋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이번 잎맥은 더 대단했어요.
제가 다니는 대전 둔산센터 도준이 담임선생님께서 별도로 가정 연계활동 자료지를 주셨거든요?
바로 이 자료인데요! 나란히맥, 그물맥뿐만 아니라 그 외 생소한 다른 잎맥들까지 엄청나게 나열되어있는데
도준이는 이게 너~무 재미있었나봐요.
빨리 나뭇잎을 찾아보자며 이리저리 저를 데리고 다니더라구요^^;
주변에 대부분이 그물맥이라 다른 잎맥 찾기가 어려운데 그물맥이 아닌 잎맥을 찾는게 도준이의 목표였어요.
그래서 이런 장상맥(손바닥맥)을 찾았을때 큰소리로 엄마 드디어 그물맥이 아니야!!하면서 이야기를 해대니
놀이터에 있던 엄마들이 일제히 도준이를 쳐다보는게 아니겠어요.
그때는 저 자료를 들고 있지 않았어요!!
그냥 뛰어다니면서 잎맥 종류를 이야기하는 상태였어요!
그러니 더 신기할 노릇이겠죠...
그러면서 지나가는 나무마다 나뭇잎을 보며 이건 무슨 맥, 저건 무슨 맥 잎맥을 이야기해대는데
다른 엄마들이 입을 다물지 못하고 도준이만 쳐다보고 계시더라구요.
만약 저도 우리아이가 와이키즈를 안다니고
다른 또래 6살 아이가 나무를 돌아다니며 잎맥을 찾고 있다면 신기해서 그 아이만 쳐다볼거같아요.
헉.. 쟤.. 영재인가? 하고 말이죠.
그런데 도준이는 영재가 아니거든요.
비밀은 와이키즈인데 말이예요 :)
쉿! 이 글을 읽는 분들만 아는거예요! >_<
이달 와이키즈 과학에서는 대나무에 대해서 배웠답니다.
저는 이번 대나무 수업이 정말 너~~무 만족스러웠던게 이번 대나무 수업때문에 똑똑하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도치맘력이 상승했던 한달이였던거 같아요.
그 사연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역시 우리 와이키즈 클라스.
대나무 수업답게 교실에 대나무가 등장했는데요.
어른 키만한 대나무가 나왔어요!
대나무의 마디를 관찰해보고, 대나무 속은 어떨지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리 도준이는 귀엽게도 대나무 속에 장수풍뎅이가 살고 있을거라고 예상했답니다 :)
대나무를 처음 만져보는 도준이의 표정에서 신기함과 놀라움이 느껴지네요.
그렇다면 과연 대나무는 나무일까요? 풀일까요?
저도 사실 대나무는 이름때문에 나무인줄 알았는데요^^;
이런.. 6살 도준이보다 못한 어른이였답니다...
대나무는 풀이라고해요!
이날 수업시간에 나이테가 있는 여러 나무 토막들도 등장했는데 나무토막들과 비교해보면서
대나무 내부는 텅 비어있고 마디마다 막혀있다는것을 보면서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라는것을 6살 도준이는 알게되었어요.
엄마는 몰랐는데.....
도준이 덕분에 알게되어서 수업이 끝난 후 바로 도서관으로 달려가 대나무 책을 빌려봤답니다^^;
와이키즈 덕분에 엄마도 같이 성장하고있어요!
대나무를 만나봤으니 죽순이 빠질 수 없죠?
죽순도 처음 만져보는데요!
세상에, 어디가서 이렇게 죽순까지 만져볼 수 있을까요?
죽순까지 탐구하고 죽순 내부도 예상해보면서 내부까지 직접 눈으로 보는 생생한 실험의 현장!
오직 와이키즈 수업이라 가능한 일이랍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아이들이 하고있는 바로 이 활동은 무엇일까요...?
바로 잎맥 찾기 보드게임인데요......
저 진짜 너무 행~~복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보드게임이거든요!
도준이랑 매일같이 집에서 보드게임을 즐기는데요.
유아기 보드게임은 아이들 사고력향상에 정말 좋거든요!
그런데 보드게임을 활용한 잎맥 맞추기 활동이라니....
이런 수업이 함께있어서 제 마음이 두근두근 했답니다.
대나무의 나란히맥을 배우면서,
그물맥의 깻잎도 함께 관찰했는데요.
이렇게 열심히 나란히맥과 그물맥을 대고 색칠을 하면서 활동을 했는데 이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나봐요.
이제부터 아이가 왜 놀이터에서 주목받았는지 사연이 나옵니다.
도준이는 와이키즈 수업을 들은 이후에 항상 교실을 나오면서
늘 그 주제에 대한 시각이 확 바뀌는거같아요.
버섯 수업을 하면 버섯에 대한 시각이 바뀌고, 설탕 수업을 하면 설탕에 대한 시각이 바뀌고.
그저 반찬이였던 버섯을 이제 갓, 홀씨, 자루 이렇게 구분하고 그저 단거 라고 보던 설탕을 비눗방울에 섞어줘. 설탕때문에 비눗방울이 잘 터지지않아! 등 활용을 한다던지 이렇게 바로바로 아웃풋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이번 잎맥은 더 대단했어요.
제가 다니는 대전 둔산센터 도준이 담임선생님께서 별도로 가정 연계활동 자료지를 주셨거든요?
바로 이 자료인데요! 나란히맥, 그물맥뿐만 아니라 그 외 생소한 다른 잎맥들까지 엄청나게 나열되어있는데
도준이는 이게 너~무 재미있었나봐요.
빨리 나뭇잎을 찾아보자며 이리저리 저를 데리고 다니더라구요^^;
주변에 대부분이 그물맥이라 다른 잎맥 찾기가 어려운데 그물맥이 아닌 잎맥을 찾는게 도준이의 목표였어요.
그래서 이런 장상맥(손바닥맥)을 찾았을때 큰소리로 엄마 드디어 그물맥이 아니야!!하면서 이야기를 해대니
놀이터에 있던 엄마들이 일제히 도준이를 쳐다보는게 아니겠어요.
그때는 저 자료를 들고 있지 않았어요!!
그냥 뛰어다니면서 잎맥 종류를 이야기하는 상태였어요!
그러니 더 신기할 노릇이겠죠...
그러면서 지나가는 나무마다 나뭇잎을 보며 이건 무슨 맥, 저건 무슨 맥 잎맥을 이야기해대는데
다른 엄마들이 입을 다물지 못하고 도준이만 쳐다보고 계시더라구요.
만약 저도 우리아이가 와이키즈를 안다니고
다른 또래 6살 아이가 나무를 돌아다니며 잎맥을 찾고 있다면 신기해서 그 아이만 쳐다볼거같아요.
헉.. 쟤.. 영재인가? 하고 말이죠.
그런데 도준이는 영재가 아니거든요.
비밀은 와이키즈인데 말이예요 :)
쉿! 이 글을 읽는 분들만 아는거예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