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니다.

첫째는 5살, 둘째는 4살부터 7세까지 꽉 채워서 와이키즈를 보냈어요.

늘 어떤 것을 배웠는지에 대한 글을 쓰다가 이런 글을 쓰게 되니 조금 부끄럽지만...

그래도 와이키즈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을 수 있으니 글을 남겨봅니다. 

저희 아이들은 와이키즈를 통해 수학을 즐거워하는 아이들로 자랐습니다.

엄마표로 시작했을때는 울고 불고 한 날들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와이키즈를 다닌 이후로 수학과 과학에 진심인 친구들이 되었어요.

처음 다녔을때부터 졸업할때까지 수학, 과학 실력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4년간 아이가 매주 1회 와이키즈 유아사고력학원을 다니면서 배운 것은

1) 수학을 즐거운 과목으로 인지하는 것

2) 새로운 문제에 대한 도전

3) 끝까지 풀어내는 끈기

4)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풀 수 있는 협동력

이렇게 4가지를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말고도 자기 자리에 앉아서 수업을 들을 줄 아는 것 (기본 자세)

선생님께 손을 들고 질문 하는 것.

수업 시간에 개인적인 말 하지 않는 것

초등학교 입학 전에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졸업합니다.^^

4년간 아이들을 진심으로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와이키즈를 다니면서 아이들이 얻어가는 것이 정말 많은 것은 선생님 덕분입니다.

이제 와이키즈 졸업까지 3개월 남았습니다. 

와이키즈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이 글을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됐네요.

정말 오랫동안 두 아이를 봐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오랫동안 아이들을 지켜봐주시니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만약 선생님들이 자주 변경이 되었다면 이렇게 길게 오랜인연으로 맺어질 수 없었을거라 생각해요.

아무리 시스템이 좋고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도,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함께 해주셨기에 오랜인연이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꾸준히 즐거워하며 다닐 수 있었던거라 생각해요.

아이들이잖아요.

아직 아이들^^

아이들이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곳에서 놀면서 공부하면서 즐거워하는 곳.

전 와이키즈를 이렇게 정의 해 봅니다.

이제 꽉꽉 채워서 다니면 3개월 남았네요..

초등학교 입학 전이라 초등 학원으로 가는 것으로 결정 했다면 

12월부터 보통 갈 수 있는데, 

저희 아이가 저한테 꼭 2월까지 와이키즈 다니고 싶다고 부탁하고 졸라서 2월까지 다니는걸로 했어요.^^

많은 것을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