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일기 최우수상
와이키즈 은평센터 6세 홍주아

꽃게야 안녕. 난 주아라고해 너는 그런데 다리가 10개나 되는데 왜 이렇게 빨리 못 걸어? 옆으로만 걸어서 그런거야?
불편하진 않아? 이번에 와이키즈에서 꽃게를 자세히 보고 너의 다리가 모두 다른 일을 하는걸 알게 되었어.
집게다리는 먹이를 먹을 때 쓰고 걷는 다리는 걸을때쓰고 헤엄치는 다리는 헤엄칠 때 쓴다고 들었어.
그리고 이제 암컷 수컷도 배로 보고 구별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어. 암컷은 동그랗고 수컷은 기다란 세모모양 같았어.
암컷은 알이 없을수도 있대. 꽃게 알을 못봐서 아쉬웠어. 꽃게야 나는 니 알이 너무 보고싶었는데... 다음에 꼭 보여 줘야돼 약속이다!
알은 못 봤지만 아가미랑 두근두근 뛰는 심장은 봤어. 꽃게야 난 니 아가미가 부러워..
나 요즘 수명 배우는데 물속에서 숨참는 거 너무 힘들거든. 너처럼 아가미가 있으면 더운날 물속에서 잠도 잘 수 있고 얼마 좋을까?
얼마전에 와이키즈에 있는 스마일 꽃게가 허물을 벗은 모습을 보고 깜짝놀랐어. 너도 옷을 벗어?
그날 힘들었는지 너가 밥 안먹었대서 엄청 조용히 봤어. 지금은 괜찮아?
다음에 바닷가에 가서 꽃게를 만나면 꼭 너 생각을 할께. 그때 꼭 같이 꽃게 춤추자.
내가 요즘 집에서 매일 추는 춤이거든. 안녕♡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꽃게야 안녕. 난 주아라고해 너는 그런데 다리가 10개나 되는데 왜 이렇게 빨리 못 걸어? 옆으로만 걸어서 그런거야?
불편하진 않아? 이번에 와이키즈에서 꽃게를 자세히 보고 너의 다리가 모두 다른 일을 하는걸 알게 되었어.
집게다리는 먹이를 먹을 때 쓰고 걷는 다리는 걸을때쓰고 헤엄치는 다리는 헤엄칠 때 쓴다고 들었어.
그리고 이제 암컷 수컷도 배로 보고 구별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어. 암컷은 동그랗고 수컷은 기다란 세모모양 같았어.
암컷은 알이 없을수도 있대. 꽃게 알을 못봐서 아쉬웠어. 꽃게야 나는 니 알이 너무 보고싶었는데... 다음에 꼭 보여 줘야돼 약속이다!
알은 못 봤지만 아가미랑 두근두근 뛰는 심장은 봤어. 꽃게야 난 니 아가미가 부러워..
나 요즘 수명 배우는데 물속에서 숨참는 거 너무 힘들거든. 너처럼 아가미가 있으면 더운날 물속에서 잠도 잘 수 있고 얼마 좋을까?
얼마전에 와이키즈에 있는 스마일 꽃게가 허물을 벗은 모습을 보고 깜짝놀랐어. 너도 옷을 벗어?
그날 힘들었는지 너가 밥 안먹었대서 엄청 조용히 봤어. 지금은 괜찮아?
다음에 바닷가에 가서 꽃게를 만나면 꼭 너 생각을 할께. 그때 꼭 같이 꽃게 춤추자.
내가 요즘 집에서 매일 추는 춤이거든. 안녕♡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