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과학일기] 나도 아가미가 있어요!

제9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일기 최우수상
와이키즈 은평센터 6세 민도연

와이키즈에서 꽃게를 살펴보니 발이 10개였는데 먹이를 집어먹고 적과 싸울 때 쓰는 뾰족집게 발이 2개, 모래에 빠지지 않는 걷는 다리가 6개, 오리발처럼 헤엄을 잘 치게 해주는 다리가 2개였다. 다리마다 역할이 달라 신기했다!


꽃게는 수컷과 암컷 배 모양은 다르지만 몸속을 보니 가운데에 심장과 아가미가 있었다. 

꽃게는 아가미가 있어서 물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다고 배웠는데 난 아가미가 없어서 물속에서 숨을 쉴 수가 없다. 나도 바다속에 들어가서 내가 좋아하는 흰동가리랑 불가사리를 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아차! 아가미가 없어도 물속에서 숨도 쉬고 눈도 뜰 수 있는 스노쿨링 마스크가 생각났다. 스노쿨링 마스크를 쓰고 장난감 물고기를 넣은 욕조에서 잠수를 하니 물고기도 잘 보이고 숨도 잘 쉬어졌다. 

이제 진짜 넓은 바다로 가서 여러가지 신기한 물고기들을 많이 보고싶다.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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