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를 가장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 6세 과학

한수****


언어가 빨랐던 제 아이는 두돌무렵에 그림자를 보며 그림자가 뭐야? 라고 물어봤었어요.

그때 저는 그림자의 원리를 설명하기보단 그림자는 빛이 있는곳이라면 항상 생기는거야. 늘 도준이를 따라다녀. 라고 대답해줬어요.

그랬더니 아이는 "아~ 그림자는 그럼 나랑 가장 친한 친구구나!" 라고 표현하더라구요.

24개월밖에 안된 아이의 표현을 듣고 이때 저는 아이가 저를 닮아 '찐문과'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점점 자랄수록 호기심이 생겨하는 분야는 전형적인 수학과 과학이였어요.


30개월 무렵에 풍선은 왜 중력이 작용하지 않는지, 수중기는 왜 중력이 작용하지 않는지.

해왕성보다 더 멀리가면 뭐가 있는지, 우주유영에 관한 영상을 자꾸 보여달라고 하는등 문과 그자체인 엄마로써 어떻게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을 해야할지 점점 더 모르겠더라구요.

책으로 읽어주기에도 점점 한계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더 와이키즈를 찾게 되었습니다.


24개월에 그림자를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표현했던 아이는 53개월에 빛과 그림자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이 수업을 들은 후 아이는 그림자를 어떻게 표현하게 될까요?






빛의 성질 - 빛의 직진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 모습.



세척의 배를 삼각형 모양으로 놔두고 옆에서 배를 향해 빛을 비춥니다.

빛은 직진하는 성질때문에 2대만 비추고 나머지 한대는 비추지 못해요.


이때 수업시간엔 아이들에게 정답을 먼저 알려주지않아요.


'어떻게 하면 세척의 배를 모두 비출 수 있을까?'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진행되는 문제와 답이 아닌 질문과 생각으로 가득한 수업시간은

정해진 답을 찾아내는것이 목표가 아닌 사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아이 주도적으로 진행된답니다.


도준이는 위에서 불빛을 비춰요! 라고 대답했어요.

선생님이 정말 멋진 의견이라고 칭찬해줍니다.

맞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위에서 빛을 비춰도 세척의 배를 모두 밝힐 수 있으니까요.





모든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은 후 선생님은 다른 방법을 제시해주어요.


이 방법은 어떨까?

거울을 이용해보는거야!

여기서 빛의 성질 두번째, 빛의 반사를 배우게됩니다.



직진하던 빛이 거울에 부딪히면 빛이 반사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나머지 한 대의 배도 비출 수 있다는것을 암실에서 같이 실험을 통해 알아보아요.



빛의 직진, 빛의 반사.

6세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지금까지 수많은 빛과 그림자 관련 과학도서를 읽었어도 일차원적으로 배우던 과학용어를 완전히 습득하기 어려웠는데

와이키즈에서 이렇게 재미난 실험과 친구들과 나누는 다양한 의견들을 통해 아이는 이건 빛의 직진이야. 이건 빛의 반사야. 라고 이야기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원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배우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꺾여있는 관을 통하여 실제 빛(레이저)이 직진했다 물체에 부딪혀 반사되어 나가는 모습을 배워보아요.

어쩌면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빛과 그림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나 즐겁고 재미나게 실험을 하면서 배우기때문에

90분 수업동안 6세 아이들은 단한번도 교실 밖으로 나오지 않고 

웃음이 끊이질 않으며,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즐거운 수업을 한답니다.



거울에 레이저를 쐈더니 반사되어 자신의 몸에 불빛이 들어오는걸 보고 신기해하는 아이는

어렵게 설명하지 않아도 빛이 반사되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답니다.





그렇게하여 그림자의 정확한 원리를 깨우친 도준이예요.

직진하던 빛이 물체에 부딪혀 반사됐기때문에 빛이 비추지 않는 물체 뒷편에 어두운 그림자가 생긴다는것을요.



이제 아이는 그림자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림자는 빛이 직진하다가 물체에 부딪혀서 반사되며 튕겨져 나가서 뒤에 생기는거야!"


아이가 아주 어렸을적 표현했던 그림자는 나랑 가장 친한 친구라는 표현도 무척이나 멋있지만

과학적 원리를 깨우치고 과학적으로 그림자를 설명할 수 있는 지금도 너무 멋집니다.



와이키즈를 통해 만나는 실험들이 아이의 표현력에 날개를 달아주어 더 이성적이고 총명해지는 계기가 되는것같아요:)

2 0

(주)창의와탐구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219 나노빌딩 3,5F
대표전화 : 02-2033-8800  
 |   사업자등록번호 : 114-81-84574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8-서울서초-0811호

Copyright (c)창의와탐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