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과학독후감]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제 15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독후감 대상
와이키즈 동탄2센터 6세 박채린

아빠랑 엄마는 어릴 때 겨울에 눈이 오면 눈을 먹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쓰레기봉투, 생수, 정수기, 공기청정기 같은 거 없었다고 한다.


그럼 쓰레기는 아무데나 버린 건가?

고기도 미세먼지 없이 깨끗했던 건가?


나는 엄마랑 같이 읽은 탁한 공기, 이제 그만 책을 보고 너무 무서웠다. 책 속의 하늘은 까맣고 낮에 해도 안 보인다.

그리고 아빠가 구해주신 방독면을 책처럼 써보니 너무 불편했다.


맑은 하늘, 이제 그만 책에서는 깨끗한 물 때문에 서로 싸웠다.

비가 오지 않아서 인데 봄에 뉴스를 볼 때 할아버지가 사시는 울진에 산불이 엄청 크게 나서 걱정 하신게 생각났다.

그때도 비가 오지 않아서 불이 오랫동안 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비가 내릴까?

와이키즈에서 기체, 액체, 고체를 배울 때 숙제를 하면서 공부한 적이 있다.



*비 만들기 실험

이렇게 아리안 언니 에게도 울진에도 내가 비를 내려줬으면 좋았을텐데

지구야! 니가 다시 깨끗해지게 내가 물과 종이도 아껴쓰고 장난감도 덜 산다고 약속할게

책속의 친구들에게 맑은공기, 깨끗한 비 줄 수 있겠니? 부탁할게


[심사평]

박채린 유아는 지금보다 깨끗했던 과거 환경을 부모님께 듣고 현재 변화된 환경을 안타까워하고 책 속에 서 보게 된 오염 가득한 하늘에 무서움을 느끼는 마음을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호기심을 갖고 탐구해 본 점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와이키즈에서 배운 내용을 떠올려 책의 이야기와 연결 지어 생각해 보고, 실험까지 해 본 채린이의 탐구 자세를 칭찬합니다. 지구에 게 다시 깨끗해질 수 있도록 물과 종이도 아껴 쓰고 장난감도 덜 사겠다고 약속하는 모습을 통해 채린이 의 예쁜 마음씨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책을 읽게 된 동기를 과학독후감에 작성한다면 더 나은 독후감 이 될 것 입니다.

앞으로도 지구를 사랑하고, 생명과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훌륭한 과학자 채린이 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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