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과학독후감] 뇌의 방어 능력

제 14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독후감 최우수상
와이키즈 평택센터 7세 김민준




친구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다가 친구와 머리를 쿵 부딪혔다.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아프다. 머리에 충격을 받으면 뉴런이 죽는다는대 내 머리 속에 뉴런은 살아 있을까? 그래서 <놀라운 뇌>라는 책을 읽어 보았다.



우리 몸에서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곳은 한 군데가 있다. 바로 뇌이다. 뇌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움직인은 조종실이라는데 뇌가 만약에 이 사실을 안다면 깜짝 놀라 튀어 오르겠지? 



신기하게도 뇌는 아프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뇌는 뇌척수액으로 둘러 쌓여 있다고 한다. 내가 머리를 부딪혀도 이것이 뇌를 보호해준다. 어떻게 얇은 물막이 뇌를 지켜주는 걸까? 엄마랑 나는 실험을 했다.



1. 동그란 플라스틱 통 2개와 삶은 계란 2개를 준비한다.

2. 하나에 통에는 계란만 넣고 다른 통에는 계란과 물엿을 같이 넣는다.

3. 2개의 계란을 위에서 떨어 트린다.



그 결과 물엿을 넣은 계란은 무사했고 안 넣은 계란은 께졌다. 물이 쿠션 역할을 한 것이다. 휴, 다행이다. 뇌척수액아 고마워! 내 소중한 뇌를 푹신하게 지켜 주었다니. 칭찬 스티커 4개를 주고 싶다. 한 개를 뺀 이유는 뉴런은 조금 죽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뉴런이 점점 없어져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다면 정말 끔찍하다. 우주만큼 뇌는 비밀이 많아서 과학자들도 아직 정확한 치료법을 모른다. 내가 커서 과학자가 된다면 그 비밀을 꼭 밝히겠다. 






[심사평]

김민준 어린이가 ‘놀라운 뇌’를 읽을 동기, 책을 읽으면서 알고 느낀 점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문장도 박진감이 있고 있고 구성도 훌륭합니다. 민준 어린이가 뉴런이 죽을까 봐 걱정했는데, 뇌척수액이 쿠숀 역할을 하여 걱정을 덜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적극적으로 독서에 개입하여 아이의 이해력을 높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준 어린이가 커서 알츠하이머 병의 비밀을 밝히고 꼭 치료법도 개발하세요. 최우수상을 받는 것을 축하합니다. 



[작품 원본 보기 ▽]

[위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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